[b11 현장] 10시간이 넘는 부리람 대장정… 2025시즌 첫 공식전 앞둔 울산의 첫 훈련 라카바·이재익 등 새 얼굴도 출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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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머나먼 부리람에 도착해 2025년 첫 공식전 준비에 돌입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2일 밤 9시(햔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구 7라운드에서 태국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김 감독은 오는 1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있을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 FC 안양전도 함께 대비하기 위해 전력을 배분해 부리람 원정 명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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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리람/태국)
울산 HD FC가 머나먼 부리람에 도착해 2025년 첫 공식전 준비에 돌입했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2일 밤 9시(햔국 시각) 부리람 선더 캐슬에서 예정된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구 7라운드에서 태국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이날 경기는 김판곤 감독 체제에서 온전히 전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계 훈련을 마친 울산의 2025년 첫 공식전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울산은 지난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몇몇 선수들을 교체하며 스쿼드를 쇄신한 바 있으며, 작년 시즌 중 팀에 부임한 김 감독의 뜻에 따라 팀이 구성된 만큼 작년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부리람 원정을 위해 울산이 꽤 고생길을 걸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울산은 지난 9일 밤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10일 0시 20분경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부리람까지 약 5~6시간을 버스로 이동했다. 태국 이동 항공편에 들인 시간까지 합하며 얼추 10시간이 넘는 대장정이다.
이는 연결편이 마땅치 않아서다. 방콕과 부리람을 이어주는 항공편이 울산이 도착한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아닌 약 30㎞ 가량 떨어진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그마저도 하루 한대 밖에 없다. 현지 코디네이터의 설명에 따르면, 방콕과 부리람을 오가는 항공편은 연착 확률이 높은 것으로도 악명이 높아, 항공편이 만에 하나 결항되거나 연착될 경우 선수단은 가뜩이나 항공 이동으로 누적된 피로가 더욱 쌓일 수 있다.
때문에 울산은 항공편을 고집하지 않고 공항에서 준비된 차량으로 곧바로 부리람으로 육로 이동하는 걸 택했다. 이는 AFC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부리람 원정을 경험한 K리그 클럽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해 찾아낸 방편이다.
한편 울산 선수단은 10일 저녁 6시에 부리람 선더 캐슬 바로 옆에 자리한 창 트레이닝 센터에서 부리람 원정 대비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이동에 따른 피로를 의식해선지 이날 훈련은 약 1시간 가량 짧게 진행되었으며, 짤막한 전술을 소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여독 때문에 힘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더 주력하는 분위기였다.
김 감독은 오는 1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있을 2025시즌 K리그1 개막전 FC 안양전도 함께 대비하기 위해 전력을 배분해 부리람 원정 명단을 구성했다. 총 18명의 선수만 데려왔는데, 라카바·이재익 등 2025시즌을 위해 영입된 새 얼굴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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