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0일 수출 149억 달러…전년 대비 0.8% 증가

이채윤 2025. 2. 11.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2월 초순 수출액이 1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

관세청은 2월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148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6.4% 감소했다.

지난달 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0.3% 줄면서 15개월째 계속된 증가세를 멈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 견인
무역수지 22억3000만 달러 적자
▲ 지난 10일 부산항 감만·신감만 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2월 초순 수출액이 1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

관세청은 2월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148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6.4% 감소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0일로 작년(6.5일)보다 0.5일 많다.

지난달 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0.3% 줄면서 15개월째 계속된 증가세를 멈췄다. 지난해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가 27.1%, 반도체가 1.8% 증가했지만,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은 각각 22.3%, 27.1%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5%)·유럽연합(EU·11.7%)·베트남(20.7%) 등 증가했고 미국(-8.6%)·일본(-22.0%) 등 감소했다.

중국·미국·EU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48.1%였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1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0.3%(5000만 달러) 늘었다.

수입은 반도체(21.8%)·기계류(14.7%) 등에서 증가했고 원유(-19.2%)·가스(-13.7%) 등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1.0%)·EU(10.5%)·일본(30.6%) 등으로부터 수입이 많이 늘었다. 중국(-15.0%)·사우디아라비아(-6.8%) 등은 감소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2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무역수지 적자는 월초에 수입이 집중돼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2월 전체적으로는 반도체 호조세 등으로 수출 플러스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