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극 빙하 녹는 속도 23% 급증"…극지연구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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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는 11일 기후변화로 빙하의 녹는 속도가 빨라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부터 사흘간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국의 기후변화 연구자, 남극 빙하 전문가 등 18명과 함께 서남극 아문센해에 위치한 게츠 빙하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탐사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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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츠 빙하의 위치와 각 빙하의 명칭 [극지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1/yonhap/20250211085827503bwrn.jpg)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극지연구소는 11일 기후변화로 빙하의 녹는 속도가 빨라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부터 사흘간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국의 기후변화 연구자, 남극 빙하 전문가 등 18명과 함께 서남극 아문센해에 위치한 게츠 빙하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탐사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게츠 빙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25년간(1994∼2018) 녹는 속도의 평균이 이전 25년간의 평균보다 23.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지연구소는 "지금까지 유실된 빙하량은 315GT(기가톤·1GT은 10억t)에 달하는데, 이는 에베레스트산 2개와 비슷한 무게"라고 설명했다.
이원상 박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빠르게 녹아내리는 게츠 빙하의 현실을 대중에 알리고, 국가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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