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홀딩스,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 기대…현재 주가 매력적"-LS

김근희 기자 2025. 2.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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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11일 HL홀딩스가 발표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HL홀딩스의 현재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3만5050원이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HL홀딩스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5.7% 수준으로, 추가 자사주 소각까지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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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11일 HL홀딩스가 발표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HL홀딩스의 현재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3만5050원이다.

이에 LS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HL홀딩스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주주환원 정책으로 △DPS(주당배당금) 2000원 △자사주 130억원 매입·소각 △보유 중인 자사주 약 47만주(162억원) 전량 소각 등을 제시했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HL홀딩스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5.7% 수준으로, 추가 자사주 소각까지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HL홀딩스는 내년과 2027년에도 최소 2000원 이상 DPS 유지, 2개년간 총 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할 예정이다.

HL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는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HL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34억원, 매출액은 36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4.9%와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389억원을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HL홀딩스는 올해 자체 사업만으로 연간 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률 4% 수준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HL로보틱스가 인수한 스탠리 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주차 로봇 시장 성장에 따라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로봇 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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