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앞에서 바지 벗어”[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5. 2. 11. 0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톰 행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다빈치 코드’(2006)는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영화였지만, 영화 제작 과정은 때때로 코미디에 가까웠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올랜도 메가콘에서 열린 해피 데이즈 재회 행사에서 론 하워드 감독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톰 행크스가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앞에서 바지를 입지 않은 채 촬영한 일화를 들려주었다.

그는 “모든 그립 장비와 카메라 장비가 모나리자 방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톰 행크스, 론 하워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톰 행크스는 분장실로 돌아가 다음 장면을 위해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다”면서 “내가 다음 장면에 대해 몇 가지 메모를 해주고 있었는데 톰 행크스가 모나리자 앞에서 바지를 갈아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순간이다. 우리는 인어공주와 함께 물속에 있었고, 아폴로 13호와 함께 무중력 상태에 있었으며, 이제는 모나리자에서 바지를 벗은 상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워드 감독은 행크스와 ‘스플래쉬’, ‘아폴로13호’,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 ‘인페르토’ 등 다섯 작품을 촬영했다.

그는 처음에 아역배우로 할리우드에 입성했지만 곧 감독 역할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워드 감독은 “아주 아주 일찍부터 감독이라는 역할에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몇 년 후, 나에게 연기자의 개성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연기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그저 카메라 뒤에 서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회고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