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5월 재혼" 서정희, 브레이크 걸리나..母 "끔찍" ('조선의 사랑꾼') [핫피플]

김수형 2025. 2. 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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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서정희가 올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모친에게 승낙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그렇게  올봄 결혼을 알린, 서정희을 결혼식장 미리보기가 그려졌다.

분위기를 몰아 방송말미 서정희의 모친에게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다.

하지만 표정이 좋지 않은 모친은 "(딸이) 결혼하고 매일 울던 모습 끔찍하다"며 고민, 과연 두 사람이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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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서정희가 올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모친에게 승낙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60대에 새로운 사랑을 찾은 서정희가 출연가 출연했다. 

앞서 62세인 그녀는 올봄 결혼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중년의 사랑꾼인 남자친구를 소개, 바로 건축가인 김태현이었다. 알고보니 6살 연하인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56세라고 했다. 

서정희는 "결혼 생각도 매일했다 결혼식 하는 꿈도 꾼다 둘이 스몰웨딩하는 꿈, 가까운 가족들과 예쁜 사진 찍고 싶다"며 "서로에게 진정성있는 둘만의 결혼식 꼭 하고 싶어 정말 당신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싶다 결혼이 하고 싶다"고 했다.  

그렇게 스몰웨딩 날짜는 올해 5월, 꽃피는 봄 생각 중이라는 두 사람.  이때, 입맞춤하는 두 사람 모습을 공개,  모두 "이거 할리우드다 중년의 사랑 거침없다"라며 깜짝 놀랐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서정희는  "이 사람(남자친구 김태현) 만나 그런 생각 전혀 없어졌다"며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트라우마가 사라져, 좋은 쪽으로 희석됐다"고 했다.  

특히 10년 넘게 수면제 먹었다는 서정희. 수면제 부작용도 있어  밤에 기억을 하나도 못 했다고 했다.  김태현은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 수면제를 끊고 하루 종일 피곤하게 만들고 잘 잘 수 있게 해야겠다 싶었다"며 
"내가 인간 수면제가 되어야겠다 생각했다  다행히 수면제 안 먹고도 잘 잔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는 불면증이 사라졌다는 것.  사랑으로 치유한 그였다 .

그렇게  올봄 결혼을 알린, 서정희을 결혼식장 미리보기가 그려졌다. 공사가 끝나면 집에서 스몰웨딩을 할 생각이란 것. 예비부부부가 직접 함께 살 집을 짓는 중이었다.  2025년 봄, 특별한 결혼식을 예고했다.  제2의 인생인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동거하는 집을 공개, 직접 지은 집이라고 했다.  집에서도 손 잡고 다닌다는 사랑꾼 커플. 서정희는 "보호받는 느낌 안정감 느낀다"며 모든 원동력은 김태현이다 영원히 날 예뻐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결혼식장인 종로 이화동으로 향했다. 무너져 가던 집을 짓기시작한 것이라고.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목표다  날이 따뜻할때 스몰웨딩할 것"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방송말미 서정희의 모친에게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갔다. 하지만 표정이 좋지 않은 모친은 "(딸이) 결혼하고 매일 울던 모습 끔찍하다"며 고민, 과연 두 사람이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19살에 CF 모델로 데뷔한 서정희는 꽃다운 나이에 짧은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서세원과 결혼했다. 하지만 32년 만인 2014년 충격적인 가정사를 폭로,  2015년 이혼했다. 현재 그는 6살 연하의 건축가 남자 친구와 4년째 공개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재혼하는데 둘만의 언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할 거라고 알렸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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