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원경', 최종회 결말은?...차주영 "마지막회 대본 보고 울었다"

장민수 기자 2025. 2. 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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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원경'의 주역들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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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드라마 '원경'의 주역들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12화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차주영은 고려 말을 거쳐 조선 초기까지, 그 격동의 시기에 소용돌이 친 원경왕후의 굴곡진 인생을 실감나게 그리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호평 속에 작품을 마무리하게 된 그는 "길지 않은 작품 속에 녹여내야 했던 사건과 이야기가 많아 쉽지 않은 모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일생을 지금의 내가 그려낸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원경은 내게 사랑이었고 슬픔이었다"며 "드라마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함께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아낌없이 성원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간직하고 잘 보내주려고 한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이어 "마지막 회 대본을 받고 많이 울었다. 우리끼리 마지막 11, 12회만 보면 된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로,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애정이 크다.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현욱은 백성을 위한 새로운 조선을 만들기 위해 칼을 들었던 태종 이방원으로 열연했다. "원경을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태종 이방원과 원경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최종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이담은 왕의 여자가 된 후 살아남기 위해 원경과 이방원 사이를 오가며, 스스로를 벼랑 끝에 세울 수밖에 없었던 채령의 삶을 그려냈다. 

그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 이런 부분들과 함께 흘러가고 따라가는 게 즐거웠고, 재밌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마지막까지 원경과 이방원의 주변 인물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느 선택을 하는지, 또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한편 '원경' 최종화는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후 오는 21일 정오 티빙을 통해 프리퀄 '원경: 단오의 인연'이 공개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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