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확 달라졌다 ♥김태현과 정수리 뽀뽀→애교 퍼레이드 “큰 충격”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하지원 2025. 2. 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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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앞둔 서정희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와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서정희는 김태현을 졸졸 따라다니거나 '까꿍' 포즈를 취하는 등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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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재혼을 앞둔 서정희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와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이 출연했다.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故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서동주와 아들을 두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유방암을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의 열애와 재혼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정희는 "누구를 만나도 가슴 뛴 적이 없었다. 남자들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김태현을 만나고 헤어질 때 허그를 한 적이 있는데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처음 느꼈다. 젊었을 때 사랑을 하면 느끼는 감정인가? 이런 걸 느꼈다"며 김태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결혼 생각을 안 한 적이 없다. 서로에게 진정성 있는 둘만의 결혼식은 꼭 하고 싶다"며 오는 5월 봄 스몰 웨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서정희는 김태현을 졸졸 따라다니거나 '까꿍' 포즈를 취하는 등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교 넘치는 모습에 김국진은 "원래 저런 분이 아니었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입맞춤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김국진은 "내가 알던 서정희 씨가 맞나? 살면서 받은 충격 중 가장 큰 충격이다. 저 장면이 꿈에 나올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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