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6살 때 父 돌아가셔, 29살 母 재혼 안 한다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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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모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월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본(52세)이 박상면(57세), 김승수(53세), 이훈(51세)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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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승수가 모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월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본(52세)이 박상면(57세), 김승수(53세), 이훈(51세)을 초대했다.
김승수는 “누나하고 나하고 남매인데 아버지가 6살 때 돌아가셨다. 엄마랑 나랑 셋이 살아 유대관계가 끈끈하다. 하루에 20분, 30분 통화하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엄마에게 가서 같이 자고 외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수는 “엄마가 너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생각도 하지 마라. 너 때문에 네 와이프가 불행할 수 있고 애까지 불행하고. 남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 거냐, 결혼생각하지 마라고 하셨다. 6살 때 홀어머니가 됐으니 빨리 장가 가라고 할 수 있는데 내가 미성년자일 때도 그렇게 이야기하셨다”고 모친의 말을 전했다.
김승수는 “엄마가 29살에 혼자 되셨다. 나와 누나에게 엄마 재혼 생각 안 할 거니까. 엄마가 재혼해서 갈등이 생길까봐. 단 한 번도 누구를 만난 적이 없다”며 모친에게 고마움도 드러냈다.
김승수는 “그걸 알면서도 티격태격 싸운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싸운다. 올해 53세인데 집에 가면 아직도 손 안 씻고 밥 먹는다고 혼난다”며 “내가 결혼해서 행복할지 모르고. 한편으로는 열심히 일하다보니 시간이 지나가고. 엄마가 건강하시고 나랑 티키타카가 맞고 하니까 그렇게 가더라”고 말했다.
이훈은 김승수와 이본을 보며 “왜 이렇게 완벽한 사람들이 싱글이고 우리같이 하자 많은 사람들이 결혼했지?”라고 반응했고, 박상면도 “제수씨도 불쌍하고 우리 마누라도 불쌍하다”며 이훈의 의견에 동의해 웃음을 줬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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