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새 그룹명 NJZ"...어도어 "뉴진스로 불러달라"
[앵커]
어도어와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가 그룹 이름을 'NJZ'로 바꾸고 다음 달 신곡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은 유효하다며 언론사들에 NJZ 대신 공식 이름인 뉴진스로 불러달라고 재차 입장을 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대 소녀같이 풋풋하고 청순한 기존 뉴진스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하고 날카로운 느낌입니다.
멤버들은 SNS에 이 사진을 공개하며 '뉴진스' 이름의 핵심을 내포한 'NJZ'로 팀명을 바꿨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NJZ(뉴진스) 멤버들 : 셋, 둘, 하나. NJZ NJZ NJZ NJZ!]
[민 지 / NJZ(뉴진스) 멤버 : 통통 튀고 색다른 활동들, 재밌는 거를 많이 해볼 예정이니까…]
그러면서 다음 달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NJZ 데뷔곡이자 신곡을 내놓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혜 인 / NJZ(뉴진스) 멤버 : 무대에서 처음으로 신곡을 바로 발표하는 게 버니즈(팬덤 이름) 분들한테 특별하게 다가가면 좋을 것 같아서…]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재차 입장을 내며 멤버들과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사들을 상대로도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뉴진스는 다시 SNS에 NJZ 글자와 멤버들 이니셜이 들어간 그림 영상을 올렸는데, 이 주장을 재반박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조만간 양측은 분쟁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마주 앉아 잘잘못을 따지게 됩니다.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가 본 소송보다 결과가 빨리 나오는 만큼, 이 결정에 따라 멤버들의 독자 활동이 가능할지 우선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디자인 : 이나은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njz_official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선수 손이 거기 왜...'금메달' 린샤오쥔 뒤에서 수상한 장면 [지금이뉴스]
- 이철우 경북지사 "애국가 불렀다고 고발? 자신 있으면 해보라"
- '코인 미신고' 김남국 1심 무죄..."등록 대상 아냐"
- 일 방위비 증액 기대한 트럼프...한국 방위비도 영향받나
- 실전 경험에 미사일 성능 향상까지...빠르게 진화하는 북한군
- 트럼프 "이란, 핵 포기에 동의..협상 결렬 시 다시 폭격"
- [속보] 로이터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 이진숙, 여의도로 급선회?...'험지' 경기는 인물난
- "미국 '4월 9일 종전' 목표"...파키스탄 중재 '급물살'
- [속보] 이 대통령, 박홍근 예산처 장관·황종우 해수부 장관 임명안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