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등 청년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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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청춘도시 음성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올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음성군은 음성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를 하는 청년들이 상해나 질병 등 피해가 발생했을 때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음성군은 또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경우 보증금 및 월세 상한액을 폐지하는 등 조건을 완화해 수혜 인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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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청춘도시 음성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올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음성군은 음성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를 하는 청년들이 상해나 질병 등 피해가 발생했을 때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입대 시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면 자동 해지된다. 현재 복무 중인 음성군 지역 청년들은 모두 411명이다.
음성군은 또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경우 보증금 및 월세 상한액을 폐지하는 등 조건을 완화해 수혜 인원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청년밥상 공동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창업 청년들의 공유 사무실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이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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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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