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엔 드론택시 날고, 캠핑장 앞까지 로봇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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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한강공원이 혁신 기술 시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고도화를 위한 실증이 한강공원에서 이뤄진 데 이어 이르면 상반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한강 물길을 따라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이 UAM 기술 실증 공간으로 낙점된 것은 도심 접근성과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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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한강공원이 혁신 기술 시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고도화를 위한 실증이 한강공원에서 이뤄진 데 이어 이르면 상반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한강 물길을 따라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는 오는 3월 말 UAM 상용화 로드맵을 보완해 제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도로 국내에서 UAM 실증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협의체는 1단계 사업지로 전남 고흥, 2단계로 김포·인천·서울을 지정했다. 서울에서는 상반기부터 김포공항에서 수서역까지 한강 상공으로 비행체가 날아다닐 예정이다. 협의체는 2030년까지 여의도, 수서, 잠실, 김포공항 네 곳을 거점으로 광역 노선을 운영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한강이 UAM 기술 실증 공간으로 낙점된 것은 도심 접근성과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수진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장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강에서 실증한 뒤 주요 도심을 연계하는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강공원 일대는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기술을 실증하는 공간으로 개방됐다.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개발한 뉴빌리티가 대표 사례다. 이 회사는 한강 일대에서 서비스를 시험한 뒤 작년 1월 국내 최초로 실외 이동 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해 보행로에서 주행할 수 있게 됐다.
실외 이동 로봇은 운행 안전 인증을 만족해야 하는데 허가받지 않은 운행 장치인 뉴비가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다. 뉴빌리티는 2023년 여름 서울시 산하 서울경제진흥원이 실증 사업을 통해 난지한강공원 캠핑장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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