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NJZ' 발표에 "계약에 따른 팀명 사용해달라"

김선우 기자 2025. 2. 10. 17: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NJZ(엔제이지)라는 새 팀명을 공개한 가운데, 어도어가 팀명 사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0일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하루빨리 혼란을 마무리하고 좋은 음악과 콘텐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뉴진스는 NJZ으로 새 팀명을 발표하고 독자활동에 나섰다. 내달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의 부대 행사인 '컴플렉스 라이브' 출연 소식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기간이 2029년까지라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 기일은 3월 7일 열린다. 또한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첫 기일은 4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