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외국인·기관 1600억 순매도…7거래일 만에 하락[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2. 10. 16:52
개미들 1587억 샀지만 외국인 1578억·기관 21억 원 순매도
업종 모멘텀 유입되며 타 로봇주는 상승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을 찾은 관람객들이 레인보우 로보틱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업종 모멘텀 유입되며 타 로봇주는 상승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6거래일 연속 오르던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개비 3만 3500원(8.16%) 내린 37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약세는 외국인과 기관 주도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탓으로 해석된다.
이날 외국인은 1578억 원, 기관은 21억 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지난달 23일부터 8거래일 연속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순매수했지만 이날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레인보우로보틱스 8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다가 이날 1587억 원 대거 순매수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제외한 로봇 관련 종목들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SK온이 투자한 유일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7400원(19.68%) 오른 4만 5000원에 장을 마쳤고, 엔젤로보틱스(2.94%), 티로보틱스(9.93%), 해성로보틱스(1.63%) 등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론 머스크가 자사의 AI-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이 10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애플은 가정용 로봇 개발을 위한 인력 채용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업종 전반의 모멘텀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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