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소자산업협회, 지상조업 전기차량 개발 위한 JV 추진

이유미 기자 2025. 2. 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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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KPDIA)가 최근 부산 농심호텔에서 12개 회원사와 JV(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항공·항만 시설의 지상조업 전기차량 개발 및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신규 합작법인 ㈜지피엠을 설립, 지상조업 전기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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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KPDIA)가 최근 부산 농심호텔에서 12개 회원사와 JV(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항공·항만 시설의 지상조업 전기차량 개발 및 양산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제엠제코 △효성전기 △코렌스EM △아프로알앤디 △효원파워텍 △제이티엔유 △디시오 △선코리아 △웨이브피아 △코스텍시스 △큐아이티 △에이치엘옵틱스 등 12개사다. 이들은 신규 합작법인 ㈜지피엠을 설립, 지상조업 전기차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만간 신규 합작 법인이 설립될 예정이다. 특히 전력반도체를 포함, 핵심 부품을 전량 협회 회원사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인버터, 배터리, 구동모터, 충전기 등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협회 측은 국내외 항공·항만 시설 지상 조업 전기 차량 개발·양산 및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 △정부 정책 건의 및 산업 발전 공동 대응 △정부 R&D(연구·개발) 사업 및 기반사업 협력 △상호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 △기타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윤화 KPDIA 협회장은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국산 전력반도체의 양산 적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협회사들의 전력 반도체 및 관련 제품의 대기업 양산 적용이 더딘 편이었는데 JV 설립이 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 예정인 '지피엠'은 국산화 부품을 우선 채택할 계획"이라며 "1호 합작법인의 성공을 계기로 추가 JV 설립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의 12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합작법인 '㈜지피엠' 설립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KPDIA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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