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 사용해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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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ADOR)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새 이름 공표와 관련, 업계 혼란을 우려했다.
지난 7일 뉴진스 멤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밝힌 새 활동명 엔제이지(NJZ)는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이라고 강조하며 "출입 기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여러 문의가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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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어도어(ADOR)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새 이름 공표와 관련, 업계 혼란을 우려했다.
어도어는 10일 오후 뉴진스의 그룹명 사용과 관련해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일 뉴진스 멤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밝힌 새 활동명 엔제이지(NJZ)는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이라고 강조하며 "출입 기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여러 문의가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어도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전속계약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하루 빨리 혼란을 마무리하고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앞서 SNS를 통해 엔제이지란 새 활동명을 공지했다. 이 그룹명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걸쳐 페스티벌 '컴플렉스 콘'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신곡도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행사에 앞선 3월 7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 심리로 열린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 통보했다. 이후 새 그룹명을 공모하고, 자체적으로 스케줄을 잡고 소화하는 등 독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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