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창간 40주년 기념, 제34회 서울가요대상 6월로 개최 시기 변경

임재청 2025. 2. 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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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이 창간 4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1월과 2월 중에 진행해오던 서울가요대상을 최초로 창간월인 6월로 변경해 개최한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창간 4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가요대상의 개최 시기를 6월로 변경한 것은 스포츠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상징하는 결정"이라며 "올해 시상식은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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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홍보용 포스터. 사진ㅣ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스포츠서울이 창간 4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1월과 2월 중에 진행해오던 서울가요대상을 최초로 창간월인 6월로 변경해 개최한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은 2025년 6월 21일(토) INSPIRE ARENA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변경은 스포츠서울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결정으로 보고 있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국내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무대로 성장하며 30여 년간 한류 열풍의 밑거름이 되었다. K-POP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온 서울가요대상은 제34회를 맞이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가장 많이 참여하고, 보고 싶어 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 함께하는 K-POP 시상식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방송 제작 대행사 선정 공고를 통해 제작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방송 제작사가 선정되었으며, 팬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시상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ㅣ스포츠서울 DB


올해도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특히 대상과 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가요대상은 그동안 대상과 신인상 수상자에게 큰 관심이 모아져왔다. 대상 수상자는 해당 연도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K-POP 시장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또한, 신인상은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미래의 K-POP을 이끌어갈 주역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창간 4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가요대상의 개최 시기를 6월로 변경한 것은 스포츠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상징하는 결정”이라며 “올해 시상식은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은 2025년 6월 21일(토) INSPIRE ARENA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기대된다. 진행 사항과 추가적인 내용들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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