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8948억 적자 쇼크”…롯데케미칼, 52주 신저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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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이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55분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보다 1800원(3.3%) 하락한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18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롯데케미칼은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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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55분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보다 1800원(3.3%) 하락한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18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길어지는 석유화학 불황이 발목을 잡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일 롯데케미칼은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적자 폭도 커졌다.
국내 증권가는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 6만5000원→6만원 △신한투자증권 12만원→8만원 △미래에셋증권 10만원→6만4000원 등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증설 부담 확대로 유의미한 회복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유가/운임 하향 안정화, 환율 강세, 중국 부양책 기대감 등 대내외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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