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전현무♥홍주연 열애설, 방송도 혼삿길도 막는 무리수 우려 [TV와치]


[뉴스엔 이해정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가 전현무-홍주연의 열애설 콘셉트를 몇 주째 이어가고 있다.
같은 KBS 출신 선배로서의 관심과 걱정이 열애설로 번지더니 이젠 아예 5월 결혼설이라는 구체적 언급으로 발전했다. 전현무 전 아나운서,홍주연 아나운서 등 당사자는 물론이고 시청자도 재미를 위한 설정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뭐든 도가 지나치면 화를 부르기 마련이다. 진짜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마저 한창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 방송에서의 지나친 언급으로 시청자 원성을 자아낸 바 있다. 차라리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싱글에서 커플로 변화하는 상황을 담을 만한 배경이라도 있었지 '사당귀'는 열애설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프로그램인 터라 더욱 우려스럽다.
'설정된' 열애설 수위도 너무 높다. "사실혼이라더라", "애도 있다는데" 등 출연자들이 한마디씩 뱉는 '가짜뉴스'는 곧 기사화돼 다음날 연예 뉴스 상단을 장식한다. 이미 두 차례의 공개 연애에다 여자 아나운서들과의 잦은 열애설에 휘말린 전현무는 물론,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입 아나운서인 홍주연도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하다. 단순히 웃고 떠드는 농담에서 그치기엔 그 강도도, 기간도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다.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라는 '사당귀' 프로그램 콘셉트가 잊힌 건 더 말할 것도 없다. 신입 아나운서인 홍주연을 20살 연상 전현무와 엮는 게 과연 '일할 맛 나는 일터'인지 눈물 나는 사회생활인지 의문이다. 그렇다고 20살 연상 전현무가 적극적으로 열애설을 밀어붙이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앞서 전현무는 정재형의 개인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나는 불만 없는 진행자로 유명하다. 제작진이 시키는 건 집단 지성을 믿기 때문에 일단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사당귀'에서의 무리수 열애설 콘셉트도 굳이 여자 아나운서 꼬리표로 득 볼 게 없는 전현무의 선택이 아닌, 제작진의 연출이었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끌고 갈지, 어떻게 끝낼지 알 수 없는 열애설 에피소드가 과연 재밌느냐가 문제인데 아쉽게도 5~6%대 박스권에 갇힌 시청률이든 화제성이든 호감이든 뚜렷한 상승세는 읽히지 않는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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