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치유와 통합 최우선...새로운 갈등과 반목 없어야" [TF사진관]

배정한 2025. 2.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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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 권한대행은 이날 "어제 이준석 의원이 조고각하라는 표현을 썼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돌아봐야 한다는 의미"라며 "천하람 체제에서는 치유와 통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이에 반하는 새로운 갈등과 반목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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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 권한대행은 이날 "어제 이준석 의원이 조고각하라는 표현을 썼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돌아봐야 한다는 의미"라며 "천하람 체제에서는 치유와 통합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이에 반하는 새로운 갈등과 반목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당내 분쟁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굉장히 많은 모진 언사도 있었고 여러 잘못들도 있었다. 누구의 잘못이 더 크고 작은지 오늘 얘기하지 않겠다"며 "조고각하라는 사자성어를 보며 저 스스로도 많이 반성했다"고 했다.

천 권한대행은 "분쟁 과정에서 특히 맘에 걸리는 것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있던 일들을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이라며 "아무리 당내 갈등이 있더라도 정치적 동지 관계에서 있던 일을 발설하는 것은 하지 않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반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점에 한해서는 허은아 전 대표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은아 대표 체제에서 저희와 어떤 의미에서 대립하면서 활동했던 분들도 최대한 저희가 통합하고 관용해서 함께 당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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