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손흥민 평점 1.5점 최악의 선수 지목 "결정적 찬스 날려", "주장 보여주지 못했다" 혹독 비판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손흥민이 또 한 번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FA컵 4라운드(32강)에서 1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일주일 동안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동시에 탈락하면서 무관 시즌이 매우 유력해졌다. 손흥민의 우승도 멀어지고 있다.

홈팀 빌라는 4-4-1-1 포메이션으로 준비했다. 도니언 말런과 모건 로저스가 공격을 맡았다. 측면에는 제이콥 램지와 레온 베일리가 배치됐다. 유리 틸레망스와 존 맥긴이 중원에서 호흡했다. 뤼카 디뉴, 부바카르 카마라, 에즈리 콘사, 안드레스 가르시아가 수비를 책임졌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무너졌다. 로저스가 중원에서 탈압박하면서 전진했다. 순간적으로 램지에 대한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램지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킨스키 정면으로 향하는 슈팅이었지만 킨스키가 제대로 쳐내지 못하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전반 15분에는 베일리가 오른쪽에서 치고 들어왔다. 날카롭게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킨스키가 막아냈다. 전반 18분에도 중원이 텅텅 비어버리면서 틸레망스에게 중거리 슈팅을 헌납했다.
전반 24분 토트넘이 드디어 공격을 시도했다. 쿨루셉스키가 측면으로 뛰는 무어에게 찔러줬다. 무어가 중앙으로 뛰어가는 손흥민에게 연결해줬다. 손흥민이 원터치로 마무리했지만 마르티네즈가 선방해냈다. 손흥민이라면 넣어줬어야 할 찬스였다.
토트넘은 다시 위기에 빠졌다. 전반 29분 역습에서 베일리가 중앙으로 치고 달렸다. 베일리의 킨스키가 막아냈고, 세컨드볼을 램지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때렸다. 전반전은 이대로 마무리됐다.

결국 빌라가 더 달아났다. 후반 19분 빌라의 역습에서 말런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려줬다. 포로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그 공을 로저스가 밀어 넣었다. 이후 토트넘은 연이어 일대일 기회를 내줬지만 킨스키가 모두 막아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의 텔의 만회골로 희망을 살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손흥민은 평점 1점을 받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다음으로 점수가 낮았다. 평점 1점은 매우 감정적인 평가처럼 느껴졌다. 다른 매체인 영국 더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어야 했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마르티네즈에게막혔다. 이는 많은 대가를 치른 실수였다는 게 입증됐다"고 역시나 혹평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4점을 줬다. "무어로부터 나온 전반전 기회를 수비 견제도 없는데 마르티네즈에게 막혔다. 후반 초반 또 다른 슛도 막혔다. 토트넘이 중요한 순간에 주장의 실력이 필요했지만 보여주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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