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공분양주택 군인 특별공급 확대 추진
강영연 2025. 2. 10. 09:31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부터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물량 중 군인 특별공급 비율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분양하는 평택고덕 A4블록 분양주택(총 517가구)부터 적용하는 등 군인 복무비율이 높은 지역, 군사시설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군인 특별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군인 특별공급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확대 비율은 개별 사업지구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GH는 "낮은 급여 수준과 자가보유율 등 직업군인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으로 군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10년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 자가보유율은 42.2%로 국민소득하위 자가보유율(45.8%)보다도 낮다. 직업군인 10명 중 6명은 무주택자인 셈이다.
김세용 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핵심적 책무”라며 “이번 군인 특별공급 물량 확대로 직업군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군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만원이면 되겠지?"…초등생 딸 책가방 사주러 갔다가 '기겁'
- "역시 K-Bangsan" 이틀 만에 30% 올랐다…난리 난 개미들 [종목+]
- "가격을 내려야 사지"…1월 아파트 44.9%가 '하락거래'
- '평균기온 15도' 대만 덮친 북극한파…하루 만에 78명 사망
- 미래에셋, 미 ETF 축소 배당 인정…"잔여분 4월 말 지급"
- [단독] 허은아, 당대표 직인 갖고 '잠수'…개혁신당 '발칵'
- "진열대서 사라졌다"…천정부지 가격에 "엄두도 안나"
- "여보, 우리 4000만원 날아갔어" 패닉…집주인들 '비명'
- 베트남 여행 가기 무섭네…술 한 잔 사먹었다가 '경악'
- "이건 진짜 재앙"…은마아파트 물려 주려다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