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60만원 내고 `3배`로 받는다…3년형 내일채움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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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4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을 납부하면 3배 이상으로 돌려주는 내일채움공제가 출시됐다.
3년형 내일채움공제 가입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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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34만원씩 3년 내고…1277만원 수령
월 34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을 납부하면 3배 이상으로 돌려주는 내일채움공제가 출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년형 내일채움공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년형 내일채움공제는 공제가입자와 가입기업 대상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소 가입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했다.
가입기간이 축소된 만큼, 가입기업과 근로자의 부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가입할 것이라는 게 중진공 측 설명이다.
3년형 공제상품의 경우 가입기간은 단축되나, 세제지원, 교육·복지 혜택은 기존의 내일채움공제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만기 시 가입기업은 세액공제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평가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 수령금은 최소 1224만원에 운용수익금까지 받을 수 있다.
3년형 내일채움공제 가입은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최소 납입금 기준이 있기 때문에 기업 대표와 재직자는 월 납입금액을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 좋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9만6000개사, 27만명이 가입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소비자 편의성 제고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원, 우수한 인력의 장기재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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