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허사비스 "中 딥시크 열풍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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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이자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인 데미스 허사비스가 최근 인공지능(AI) 업계를 뒤흔든 딥시크에 대해 "중국이 내놓은 최대 업적"이라면서도 열풍은 과장됐다 평가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CNBC에 따르면 허사비스 CEO는 딥시크가 "중국이 내놓은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례없는 열풍에 대해선 과장되었다며 "이미 AI 분야에서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이 회사가 새로운 과학적 진전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덧붙였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잇달아 접속 차단 등 금지 조치를 받는 가운데 딥시크는 몸집 불리기에 여념 없습니다. PC는 물론 로봇과 전기차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현지 시간 8일 중국 컴퓨터 제조업체 레노버가 최근 웨이보를 통해 레노버의 샤오톈 AI 어시스턴트와 딥시크 AI 모델을 통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문장 독해와 코드 생성, 수학, 추론 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전했습니다.
레노버는 지난해 초 출시한 샤오톈 서비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다른 제품으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중국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 UB테크는 자사 로봇에서 딥시크 AI 모델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복잡한 현실세계 환경에서 지시를 이해하도록 돕고 공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지리자동차는 딥시크의 RI 추론 모델을 자사가 개발한 신루이 AI 모델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밖에 중국 게임사 넷이즈의 온라인 교육 자회사 유다오와 장쑤헝루이제약도 딥시크 도입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비용상 이점과 오픈소스라는 접근 방식이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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