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일대일 기회 놓친 손흥민, 변명 힘든 부진 [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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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완벽했다.
하지만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놓치면서 토트넘 훗스퍼는 이른 선제 실점을 만회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완벽한 일대일 기회에서 손흥민은 그대로 오른발 슈팅했다.
3일전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도 전반 막판 골키퍼 킨스키의 롱패스를 받아 완벽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잡았던 상황에서 볼 트래핑이 좋지 않아 기회를 잇지 못했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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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그야말로 완벽했다. 이건 넣어줘야했다. 하지만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놓치면서 토트넘 훗스퍼는 이른 선제 실점을 만회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리버풀전에서도 좋은 기회를 놓치며 팀 패배의 책임에 놓였던 손흥민은 변명하기 힘든 부진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35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경기시작 58초만에 완전히 중원이 뚫린 상황에서 오른쪽 열린 기회를 준 토트넘은 빌라의 제이콥 램지의 박스 안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때린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0분에는 도니얼 말런이 박스 안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한 것이 골키퍼를 지나 수비가 막았지만 골대 바로 앞에 멈춘 공을 모건 로저스가 빈골대로 왼발로 밀어넣어 아스톤 빌라가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영입생 마티스 텔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올린 데얀 쿨루셉스키의 크로스에 먼포스트에서 오른발을 갖다대 만회골을 넣었지만 그게 다였던 토트넘이다.
패배한 토트넘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질만한 경기력. 그렇다고 해서 아예 기회가 없었던건 아니다. 가장 골에 근접했던 장면은 뭐니뭐니해도 전반 23분 장면이었다.
토트넘의 역습 기회에서 데얀 쿨루셉스키가 오른쪽으로 열어주는 스루패스를 절묘하게 찔렀다. 마이키 무어가 오른쪽에서 내달리며 골대 정면으로 달리는 손흥민을 향해 정확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골키퍼 정면으로 달린 곳에 정확히 공이 배달됐고 손흥민은 그대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빌라 골키퍼와 마주했다.
완벽한 일대일 기회에서 손흥민은 그대로 오른발 슈팅했다. 하지만 이 슈팅이 골키퍼 정면에 향하면서 마르티네즈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마르티네즈가 좋은 타이밍에 나와 각을 줄인 것은 좋았지만 결국 손흥민의 슈팅 방향이 너무 골키퍼 정면이었던 것이 기회를 놓친 이유였다. 수비도 없는 완벽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놓친 전반 23분 이 장면은 단연 전반전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 토트넘의 최고 기회였다.
이 기회를 놓치자 토트넘은 후반 추가실점하며 완패했다.
3일전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도 전반 막판 골키퍼 킨스키의 롱패스를 받아 완벽한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잡았던 상황에서 볼 트래핑이 좋지 않아 기회를 잇지 못했던 손흥민. 최근 연속해서 좋은 기회를 놓치며 가뜩이나 좋지 않은 토트넘의 상황에 손흥민마저 아쉬운 상황이 더해지고 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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