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스토브리그] 미래 자원들 경험치 축적에 주력한 한양대

임종호 2025. 2.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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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4학년 없이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했다.

정재훈 감독이 이끄는 한양대는 9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2025 대학농구 스토브리그 준결승전에서 단국대에 83-94로 패했다.

스토브리그 직후 곧장 대만 전지훈련이 예정된 한양대는 1~3학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한양대는 전반 내내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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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4학년 없이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했다.

정재훈 감독이 이끄는 한양대는 9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2025 대학농구 스토브리그 준결승전에서 단국대에 83-94로 패했다. 스토브리그 직후 곧장 대만 전지훈련이 예정된 한양대는 1~3학년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한양대는 전반 내내 끌려갔다. 1쿼터에만 무려 35점을 헌납하며 수비에서 느슨함을 노출했다.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선 3학년 이진성(186m, G)은 저돌적인 돌파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공격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신입생 이승현(193cm, F)의 손끝은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웠다.

신입생답게 패기로 무장한 이승현은 내외곽을 오가며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1쿼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했고, 공수 양면에서 세기가 떨어지며 좀처럼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다.

미래 자원들의 경기 경험을 쌓는데 주력한 한양대에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후반 들어 한양대는 좀처럼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쿼터 공격 과정에서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완벽히 흐름을 내줬다. 이후 한양대는 이진성을 중심으로 신입생들에게 경험치를 부여했다.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울었지만, 한양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히, 김준하(184cm, G)를 비롯한 신입생들은 코칭스태프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사진=대학농구연맹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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