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한때 최고였던 최채흥, LG서 옛 모습 되찾길'

진병두 2025. 2. 9.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LG 트윈스로 이적한 '입단 동기' 최채흥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를 전했다.

LG로 이적한 최채흥은 5kg 이상 감량하고 절치부심하며 재기를 준비 중이다.

강민호는 "국내 평균자책점 1위를 하며 좋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아쉽다"면서도 "LG에서 바뀐 환경에서 원래 잘 던졌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시절 최재흥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LG 트윈스로 이적한 '입단 동기' 최채흥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를 전했다.

2018년 함께 삼성에 합류한 두 선수는 최채흥이 2020년 평균자책점 1위와 11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다.

그러나 군 복무 이후 최채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은 드라이브라인 훈련과 미국 전지훈련 등 재기를 위해 지원했지만 2023년과 2024년 연속 6점대 평균자책점에 그쳤다.

결국 FA 영입 과정에서 보호명단에서 제외됐고 LG의 선택을 받았다.

LG로 이적한 최채흥은 5kg 이상 감량하고 절치부심하며 재기를 준비 중이다.

차명석 LG 단장은 "선발투수로서 좋았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삼성 강민호
강민호는 "국내 평균자책점 1위를 하며 좋은 길을 가고 있었는데 아쉽다"면서도 "LG에서 바뀐 환경에서 원래 잘 던졌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