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부진에… 주요 건설사들, 2025년 매출목표 2024년 실적보다 하향 조정

이강진 2025. 2.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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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장 침체 속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많게는 수조원까지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내놓은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매출보다 적게는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까지 적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 전망은 약 15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18조6550억원)보다 2조7550억원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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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장 침체 속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많게는 수조원까지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내놓은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매출보다 적게는 수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까지 적다.

사진=연합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 전망은 약 15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18조6550억원)보다 2조7550억원 적다. 현대건설도 지난해 32조69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올해 매출 목표치는 이보다 2조3071억원 적은 30조3873억원으로 제시했다.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모습. 뉴스1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GS건설도 지난해 매출(12조8638억원)보다 2638억원 적은 12조6000억원을 전망치로 내놨다.

이처럼 대형 건설사들이 줄줄이 지난해 연간 실적보다 낮은 매출 전망치를 제시한 데는 건설 경기 불황으로 매출과 직결되는 사업장 수가 크게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 매출은 일반 제조업체와 달리 수주 후 착공이 시작되면 이후 공사 진행률에 따라 수주액이 매출로 반영되는 구조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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