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쑨룽의 다리 들기, 박지원 크게 다칠 뻔했다[스한 스틸컷]

이정철 기자 2025. 2. 9.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쑨룽이 위험한 플레이로 박지원을 다치게 할 뻔했다.

박지원이 겨우 피하면서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지만 매우 위험한 장면이었다.

박지원의 오른손이 쑨룽의 오른발과 부딪혔고 이로 인해 쑨룽이 무게 중심을 잃었다.

만약 쑨룽의 칼날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다면 남아있는 5000m 계주는 물론, 큰 부상을 당해 1년 후 올림픽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쑨룽이 위험한 플레이로 박지원을 다치게 할 뻔했다. 박지원이 겨우 피하면서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지만 매우 위험한 장면이었다.

장성우는 9일 오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304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박지원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을 향해 날을 들고 다가서는 쑨룽. ⓒSPOTV 중계화면 캡처

레이스는 치열했다. 결승선까지 2바퀴 남은 시점 선두권 선수들이 엉켰다. 박지원의 오른손이 쑨룽의 오른발과 부딪혔고 이로 인해 쑨룽이 무게 중심을 잃었다. 이는 쑨룽과 박지원이 서로 몸싸움을 펼친 것이기에 둘 다 무리없는 동작이었다. 결국 쑨룽과 박지원은 모두 페널티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쑨룽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안쪽으로 넘어지며 스케이트 칼날을 들었다. 통상적으로 넘어질 기미가 보이면 밖으로 빼며 칼날은 최대한 선수들의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그런데 쑨룽은 아랑곳하지 않고 박지원 쪽으로 칼날을 한껏 올린 채 다가섰다.

박지원은 순간적인 동작으로 쑨룽의 칼날을 피했다. 만약 쑨룽의 칼날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다면 남아있는 5000m 계주는 물론, 큰 부상을 당해 1년 후 올림픽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다행히 위기를 넘기고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차지한 박지원이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박지원을 향해 날을 들고 다가서는 쑨룽. ⓒSPOTV 중계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