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박해미, 합가 거절에 눈물 “열심히 살았는데, 나를 버릴 거냐”(다컸는데)[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2. 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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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노부모에게 합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2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선후배 캥거루' 박해미X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해미의 서운한 반응에 어머니는 "네 마음 다 안다. 미안하다. 하지만 움직이는 게 너무 불편하다. 비행기 타는게 힘들어서 못 탄다. 한번 넘어지면서 더 나빠졌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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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해미가 노부모에게 합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2월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선후배 캥거루' 박해미X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와 황성재는 코앞으로 닥쳐온 이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해미가 “다음주 초에 이사를 간다”며 이사 5일 전에 갑작스럽게 통보를 한 것.

당황했지만 황성재는 오는 8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됐다. 박해미는 아들의 군입대 후 혼자 남겨지는 것이 힘들어 이참에 캐나다에 계신 노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와 함께 살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후 박해미는 노모에게 전화를 걸어 합가를 제안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안 된다. 안 갈거다. 내 건강 상태는 내가 더 잘 안다"라며 거절했다. 결국 박해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해미의 어머니는 최근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상태. 박해미의 서운한 반응에 어머니는 "네 마음 다 안다. 미안하다. 하지만 움직이는 게 너무 불편하다. 비행기 타는게 힘들어서 못 탄다. 한번 넘어지면서 더 나빠졌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며 거절했다.

박해미는 "엄마 아빠랑 살려고 열심히 살았는데..우리 엄마도 고집이 너무 세다"면서 눈물로 속상해했다.

이어 박해미는 "엄마도 계속 혼자일 텐데 돈도 없고 늙으면 나를 버릴거냐"면서 "갑자기 헤어질까봐 겁난다. 다음 날 우리 스케줄 공유하자. 엄마는 혼자니까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줘야지"라고 아들 황성재와 대화를 나눴다.

한편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은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동승했던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으며, 시속 167km로 칼치기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해미는 이듬해 5월 협의 이혼했지만 유가족과의 합의금 등으로 거액의 빚을 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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