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짜 술' 주의보···메탄올酒로 관광객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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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유명 관광지인 호이안에서 '가짜 술'을 만들어 팔다가 외국인 관광객 2명을 숨지게 한 바텐더가 체포됐다.
이틀 뒤 이 술을 마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0대 남성과 영국 여성 커플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라오스의 유명 관광지인 방비엥의 한 호스텔 바에서 가짜 술을 구입해 마셨다가 외국인 관광객 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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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유명 관광지인 호이안에서 ‘가짜 술’을 만들어 팔다가 외국인 관광객 2명을 숨지게 한 바텐더가 체포됐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호이안 현지 경찰은 레스토랑 바텐더 A씨를 이 같은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의료용 메탄올과 물, 레몬 향, 설탕 등을 섞어 칵테일인 ‘리몬첼로’를 만들어 팔았다. 이틀 뒤 이 술을 마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0대 남성과 영국 여성 커플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외상이 없고 사망 현장에서 술병이 발견된 점 등을 확인했다. 조사 끝에 이들이 심각한 메탄올 중독으로 숨진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이들이 술을 마신 장소를 파악하고 술병 여러 개를 압수했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가짜 술을 판매하다가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건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라오스의 유명 관광지인 방비엥의 한 호스텔 바에서 가짜 술을 구입해 마셨다가 외국인 관광객 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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