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신영 “첫째 아들, 시어머니와 서울서 따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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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첫째 아들과 따로 지낸다고 밝혔다.
이날 장신영은 만두를 빚던 중 첫째 아들로부터 '치킨 하나만 시켜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장신영은 첫째 아들에 대해 "지금 서울에 있다. 중학교 졸업할 때쯤에 여기로 이사를 와서 고등학교는 여기로 다니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학은 죽어도 싫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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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과 친정엄마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만두를 빚던 중 첫째 아들로부터 ‘치킨 하나만 시켜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장신영은 첫째 아들에 대해 “지금 서울에 있다. 중학교 졸업할 때쯤에 여기로 이사를 와서 고등학교는 여기로 다니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학은 죽어도 싫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침 (서울 사는) 시어머님이 오라고 하셔서 ‘할머니랑 같이 지내자고 하시는데 어떠냐’고 했더니 상관없다고 하고 진짜 쿨하게 뒤도 안 돌아보고 갔다”라고 설명했다.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큰 아들과 지난 2019년 낳은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장신영 남편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그동안 여러 예능을 통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충격을 안겼다. 이듬해 7월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이후 장신영은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 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강경준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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