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겨도 근육 많으면 “이렇게 중요했나”...가장 좋은 단백질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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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에게 근육은 보험이나 다름 없다.
갑자기 아파도 근육이 충분하면 치료 효과가 빠르다.
췌장암 수술, 항암 치료 중인 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근육의 중요성과 근감소증의 악영향을 평가한 논문이다.
갑자기 병이 생겨도 근육이 충분한 사람은 치료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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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단백질은 동물성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살코기, 달걀을 자주 먹고 콩, 두부, 된장 등 콩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8/KorMedi/20250208140347154khyy.png)
건강한 사람에게 근육은 보험이나 다름 없다. 갑자기 아파도 근육이 충분하면 치료 효과가 빠르다. 평소 단백질 음식 섭취,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암 환자는 근육 관리가 더 중요하다. 급격한 근육 감소까지 진행되면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질병과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췌장암 환자가 근육 지켰더니...생존율 높아졌다
국제 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최신호에 췌장암 환자가 근육량을 유지해야 치료 효과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근육량이 크게 줄면 사망 위험과 재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췌장암 수술, 항암 치료 중인 환자 2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근육의 중요성과 근감소증의 악영향을 평가한 논문이다.
근육 줄면 위험...메스꺼워도 살코기 등 단백질 먹어야
암 환자는 급격한 근육 감소가 위험할 수 있다. 암이 진행되면 체중 감소와 더불어 온몸의 쇠약 증세가 깊어질 수 있다. 몸이 마르고 무기력해지고, 발과 눈꺼풀 등에 부기가 생기며, 심한 빈혈이 나타난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암 환자는 단백질 부족 등 영양불량과 운동부족을 개선하여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환자는 잘 먹어야 한다. 항암치료로 속이 메스꺼워도 삶은 살코기 등 단백질을 먹어 체력을 키우고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병, 암 생겨도 근육 많으면 치료 효과 높다...건강할 때 근육 지켜야
건강한 사람도 나이 들면 매년 1% 정도의 근육이 줄어든다. 노화와 함께 몸의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프면 근육이 더욱 중요하다. 갑자기 병이 생겨도 근육이 충분한 사람은 치료 효과가 높다. 하지만 평소 근육이 모자란 데다 병까지 생기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암 환자는 영양불량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근육 감소의 속도가 더 빠르다. 근감소증은 췌장암, 위암, 식도암 등 소화기암에서 많아 50% 이상 나타난다. 신체 기능도 현저히 감소하여 감염, 설사, 골수 억제 등 합병증이 흔하다.
근육은 보험...살코기, 달걀 자주 먹고 근력 운동 해야
병이 없는 사람에게 근육은 보험이나 다름 없다. 평소 단백질 음식 섭취,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유지해야 한다.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단백질은 동물성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살코기, 달걀을 자주 먹고 콩, 두부, 된장 등 콩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한다. 무릎이 건강한 사람은 기구 운동, 스쿼트 등 본격적인 근력 운동이 좋다. 일상에서 계단 오르기, 발뒤꿈치 들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귀찮다고 집에서 종일 앉거나 누워 있는 게 가장 나쁘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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