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아깝다' 숙명의 한일전 결승서 '1점차' 분패...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값진 은메달 획득' [하얼빈 AG]

김우종 기자 2025. 2. 8.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컬링이 한일전에서 분패했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31·강릉시청)-성지훈(28·강원도청) 조는 8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2인조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6-7, 한 점 차로 패했다.

두 남녀가 한 팀을 꾸리는 컬링 믹스더블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핑팡컬링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믹스더블 B조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김경애(오른쪽)가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 컬링이 한일전에서 분패했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31·강릉시청)-성지훈(28·강원도청) 조는 8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혼성 2인조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도리-아오키 고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6-7, 한 점 차로 패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조별리그에서 3승 2패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 격인 4강 진출전에서 홍콩(11-4), 4강전에서는 중국(8-4)을 차례로 격파했다.

김경애는 지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팀킴'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8년 만에 첫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고배를 삼켰다. 성지훈은 자신의 동계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은메달로 확정했다.

두 남녀가 한 팀을 꾸리는 컬링 믹스더블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렸으나 아쉽게 다음으로 기회를 미뤘다.

한국은 1엔드에서 2점을 선취한 뒤 2엔드에서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3엔드에서 1점을 올렸지만, 4엔드에서 2점을 헌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5엔드에서도 1점을 내준 한국은 6엔드에서 다득점을 노릴 수 있는 파워플레이를 신청한 끝에 한 점을 만회했다. 여전히 4-5로 뒤진 상황에서 한국은 7엔드에서 승부를 6-5로 뒤집었다. 하지만 8엔드에서 끝내 2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