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편파판정 시작… 中 장이제, '나쁜 손'에도 결승 진출

이정철 기자 2025. 2. 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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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교묘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중국의 장이제가 손으로 카자흐스탄 선수를 밀쳤음에도 멀쩡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이제는 8일 오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2분32초881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올가는 구제받지 못했고 중국의 장이제는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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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중국의 교묘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중국의 장이제가 손으로 카자흐스탄 선수를 밀쳤음에도 멀쩡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발 편파판정도 개시됐다.

장이제는 8일 오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2분32초881을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훌륭한 성적으로 결승에 오른 장이제지만 레이스 중에 몸싸움을 펼쳐 논란도 일으켰다. 장이제는 준결승 레이스 도중 앞으로 추월을 시도하면서 카자흐스탄 올가의 몸을 왼팔로 밀었다. 이에 올가는 몸의 균형을 잃고 빙판 위로 넘어졌다.

물론 몸싸움의 강도가 엄청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페널티를 받을만한 손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분명 있었다. 그러나 올가는 구제받지 못했고 중국의 장이제는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판정이 우려되는 것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일어났던 중국발 편파판정이 부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 선수들은 온갖 반칙에도 페널티 없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메달을 따낸 바 있다. 반면 한국의 황대헌과 이준서는 접촉도 없이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다시 그 때의 악몽이 재현되고 있는 하얼빈 아시안게임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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