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린샤오쥔'… 韓, 동계AG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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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이 도왔다.
한국이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부문 동계아시안게임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 쇼트트랙팀은 8일 오전 11시6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2분41초53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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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린샤오쥔이 도왔다. 한국이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부문 동계아시안게임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 쇼트트랙팀은 8일 오전 11시6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2분41초53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최민정-김태성-박지원으로 구성된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팀은 지난 7일 열린 준준결승에서 2분43초938, 준결승에서 2뷴30초924를 기록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혼성 2000m 계주는 2022 베이징 올림픽 당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2022 베이징 올림픽 준준결승, 2023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 탈락해 아직 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1번 레인에 배정된 한국은 경기 초반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최민정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김길리는 안정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판커신이 최민정과의 대결에서 인코스 자리를 차지하면서 중국이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거침없이 질주했으나 마지막주자 린샤오쥔이 넘어지면서 결국 한국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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