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신영은 품었지만…'불륜' 강경준, 아들과 별거 중이었다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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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첫째 아들과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편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한 뒤 방송에 복귀한 장신영이 친정엄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장신영은 24살 어린 나이에 첫째 아들을 낳아 어머니가 육아를 도맡아 했다며 "둘째 낳아보니 애 키우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 엄마한테 죄스러웠다. 나는 정우 낳고 철들었다. 정안이 낳고는 아무것도 몰랐다. 불효녀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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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장신영이 첫째 아들과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편 강경준의 불륜을 용서한 뒤 방송에 복귀한 장신영이 친정엄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신영의 집에는 친정엄마가 방문했다. 장신영은 엄마에게 김치, 무생채, 참기름, 나물 등을 받으며 "고추장, 된장, 매실액을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다. 엄마가 다 담그신다"고 손맛을 자랑했다.
엄마와 같이 저녁을 준비하던 장신영은 대파를 썰다가 눈이 매워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둘째 아들 정우가 “엄마 하지마”라며 만류했다. 평소에도 장신영은 쉬게 하고 할머니한테 요리하라고 한다 정우.
그때 '치킨 하나만 시켜줘'라는 첫째 아들 정안이의 메시지가 왔다. 현재 고등학생인 첫째는 전학을 거부해 서울 시댁에서 살고 있다고. 장신영은 "할머니댁에서 살아야 한다고 헀더니 첫째가 뒤돌아보지도 않고 쿨하게 가더라"며 "아이는 없지만 방 청소는 매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24살 어린 나이에 첫째 아들을 낳아 어머니가 육아를 도맡아 했다며 "둘째 낳아보니 애 키우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 엄마한테 죄스러웠다. 나는 정우 낳고 철들었다. 정안이 낳고는 아무것도 몰랐다. 불효녀였다"고 고백했다.
장신영 모친은 "딸이 '편스토랑' 출연하면 망신 당할까봐 걱정했다. 신영이가 요리 잘하는 애는 아닌데 또 하면 못하는 애는 아니다. 생각한 것보다 잘하는 것 같다. 예쁘게 봐달라"고 요청했다.
장신영은 "같이 방송 출연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나를 위해 용기 내줘서 고맙다. 엄마 생각하니까 눈물이 난다. 이제는 우리 그냥 웃으면서 행복하게 그렇게 살자"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앞서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그에게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고, 지난해 7월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이후 장신영은 한 방송에서 "안 힘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힘든 시간을 많이 보내긴 했는데 일상생활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살고, 지지고 볶고, 남편과도 싸우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불륜을 용서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장신영은 “큰 아이가 많이 힘들었을 텐데 기다려줬다. 아이에겐 부모로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죄스러웠다. 그래도 자꾸 숨기는 것보다 진심으로 얘기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정리되고 가정을 택한 이유를 얘기했다. 아이가 감사하게도 받아들여줬다. 나를 응원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첫째 아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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