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능 출연 독 됐나…이제훈→차은우 '핀란드 셋방살이' 2% 시청률로 씁쓸히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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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보이즈가 다사다난했던 셋방살이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 최종회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특별했던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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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시티보이즈가 다사다난했던 셋방살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호감 이미지로 사랑받던 이제훈의 부족한 요리 실력과 지루한 전개, 부족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 최종회에서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특별했던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날 시청률은 2.0%를 기록했다.

시티보이즈는 난생처음 말의 움직임과 호수의 물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수중 승마에 도전했다. 곽동연은 수영을 못하는 데다가 말에게 납치(?)도 당했던 터. 오리발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호기롭게 나서 진귀한 경험을 쌓았다.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한 것.
마지막 저녁 메뉴는 곽동연의 나폴리탄파스타, 차은우의 배추술찜, 이제훈의 계란그라탕(?)으로, 먹음직스러운 한 상이 차려졌다. 앞서 계란 스크램블 사건으로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이제훈은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계란그라탕을 완성, '곽셰프' 곽동연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뿌듯함을 안겨줬다.
모닥불 앞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 한 잔을 기울이던 네 사람은 조용한 핀란드 밤하늘 아래서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봤다. 차은우는 "낭만, 감성과 편리함은 반비례하는 것 같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곽동연은 "각자의 삶에 제1의 목표가 무엇이냐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사람도 있고,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직업적인 면에서만 삶을 이끌어가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삶을 꾸리고 싶은 방식대로 꾸리고 있어 멋있어 보였다"라며 자신만의 삶을 꾸려가는 그들의 용기에 깊은 감화를 느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시끌벅적한 도시의 삶이 익숙한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 수 없는 핀란드 찐 시골에서 지내며 점점 자연 친화적인 삶에 스며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식수를 얻으러 깊은 숲속으로 샘물을 기르는가 하면 장작을 패서 불을 지펴 음식을 만들고 끝도 없는 오프로드 한 가운데서 자동차 기름 걱정하는 등 도시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일상들이 시티보이즈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낯설지만 흥미로운 자극이 됐다.
핀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이로운 풍광과 백야 등의 이색적인 자연환경도 매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양들을 위한 뷰티 케어, 순록과 함께하는 요가, 수중 승마 등 동물들과의 친화적인 체험 역시 다채롭게 펼쳐졌다.
무엇보다 평온한 일상을 함께 누리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케미스트리가 따뜻한 힐링으로 다가왔다. 각양각색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네 남자가 서로 합심하고 보완하며 깡촌 생활을 일궈나갔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불편하고 낯선 환경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적응해나가던 이들이 어느덧 자연 친화적인 삶에 익숙해지자 갑작스러운 문명 혜택에 어색해하는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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