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당했나? 임대료만 150억+감독도 "6개월 쓰려고 데려온 거 아냐" 했는데…"맨유 이적 원해"

주대은 기자 2025. 2. 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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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스 텔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길 원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7일(한국시간) "텔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입단하길 원한다. 그는 현재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텔에게 관심을 보인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토트넘뿐만이 아니었다"라며 "텔은 맨유로 이적하길 원했지만 뮌헨이 요구한 임대료로 인해 거래가 무산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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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마티스 텔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길 원한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7일(한국시간) "텔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입단하길 원한다. 그는 현재 토트넘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텔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공격수다. 그는 스타드 렌에서 성장해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뮌헨에서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이 텔을 노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텔과 그의 에이전트에게 경기 출전 시간을 핵심 요소로 내세워 프로젝트를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맨유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텔을 손에 넣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독일 '빌트'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토트넘은 텔의 임대료로 뮌헨에 최대1,000만 유로(약 150억 원)를 지급했다. 토트넘은 텔의 급여를 전액 지원한다. 여름 이적 옵션은 6,000만 유로(약 902억 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텔은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6개월 안에 모두에게 보여줄 것이다. 나는 6개월 동안 그를 데려온 게 아니다. 그가 흥미로운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텔을 만나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과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분데스리가에서 공격수로 엄청난 도전을 할 수 있는 위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텔은 골을 넣을 수 있고 스피드가 있다. 이런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구단이 있다면 정말 놀랄 것 같다. 우리가 처한 상황과 배경에 상관없이 그를 영입할 수 있다는 건 환상적인 일"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텔은 생각이 다르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겨울 이적시장 동안 텔에게 관심을 보인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토트넘뿐만이 아니었다"라며 "텔은 맨유로 이적하길 원했지만 뮌헨이 요구한 임대료로 인해 거래가 무산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텔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회가 된다면 맨유로 이적하고 싶어 한다. 현재 임대 중인 토트넘 손에 그의 미래가 달려 있다. 토트넘은 6,000만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통해 텔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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