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깜짝 고백 “서울 올라오고 신분세탁 했다..결국 걸려”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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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신분세탁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목포 동생' 박지현을 위한 12첩 밥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목포 동생' 박지현을 집에 초대했다.
박나래와 박지현은 VCR 영상과 스튜디오에서 목포 이야기를 끊임없이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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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신분세탁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목포 동생’ 박지현을 위한 12첩 밥상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목포 동생’ 박지현을 집에 초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주 귀하고도 귀한 저의 고향 동생. 지현 회원님이 오는 사람이다. 고향 사람이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목포에 사실 연예인이 많지도 ㅇ낳고 더 정이 가는 동생이기도 하죠”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나래와 박지현은 VCR 영상과 스튜디오에서 목포 이야기를 끊임없이 주고 받았다. 오죽하면 코드 쿤스트가 “목포라 둘이 가라”라며 “목포 한달 살기라도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고향 선배님으로서 자랑스럽다”라며 “목포에서는 연예인이라는 것 자체가 멀게 느껴졌다”고 박나래와의 인연에 감격했다. 박나래는 “목포가 진짜 좁은 동네다”라고 했고, 박지현은 “목포가 전국에 있는 시 중에서 가장 면적이 좁은 시라고 한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처음 서울에 올라왔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 한 일주일 동안 거의 신분 세탁을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공개된 박나래의 학창시절 사진에 무지개 회원들은 “너무 강해보인다”, “말도 못 붙이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박나래는 “(목포 출신인 게) 어디에서 걸렸냐면 수학 시간에 걸렸다. ‘일 고바기 이’에서 걸린 거다. ‘왜 웃지?’라고 생각했는데 ‘일 곱하기 이’라는 거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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