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 12~13일 미국 공식 방문…트럼프와 정상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는 12~13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미스리 외무부 차관은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후 모디 총리의 첫 미국 방문이 될 것"이라며 "모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세계 지도자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는 12~13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비크람 미스리 인도 외무부 차관은 7일(현지 시간) 모디 총리가 12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미스리 외무부 차관은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후 모디 총리의 첫 미국 방문이 될 것"이라며 "모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세계 지도자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모디 총리를 미국으로 초청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해졌다.
모디 총리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이민 문제를 논의했다.
인도는 미국과 이 문제에 대해 협력해 왔다며 검증 후 미국에서 추방된 인도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무역 문제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모디 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이 공정한 양자 무역 관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인도가 더 많은 미국산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인도의 최대 무역국으로 2023~24년 양국의 무역 규모는 1180억 달러(약 170조 원)를 넘어섰다. 인도는 이 기간 미국을 상대로 32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새론 집에서 옷 벗고 설거지"…가세연, 김수현 추가 폭로 예고
- 검사 출신 변호사 "김수현, 미성년자 의제강간죄 처벌 불가"
- 이상인 첫째 아들 자폐 진단…부인 오열
- "의료계 유명했던 사건"…'나솔' 25기 광수 뜻밖의 과거
- 최준희, 잘생쁨 폭발…故최진실 빼닮은 미모
- 신봉선, 11㎏ 감량 후 달라진 외모…몰라볼 정도
- 이하늬보다 많다…유연석, 70억 탈세 의혹
- 가세연, 김수현·故김새론 다정 셀카 또 공개…추가 폭로 예고
- '사모님' 김미려, 안타까운 근황 "몸과 마음 너무 아프다"
- 김청, 결혼 3일 만에 파경 "부모 되지 못해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