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 김정일 생일 '광명성절'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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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올해도 '광명성절'로 표기했다.
조선중앙TV는 7일 저녁 뉴스를 전하면서 "광명성절을 맞아 2·16 경축 평양시 산업미술전시회가 6일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정일 생일을 기념해 열린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 얼음조각축전 등의 행사 보도에서 '김정일동지 탄생 83돌', '2·16 경축'이라는 표현만 썼다는 점에서 광명성절 용어 사용은 점차 축소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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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 방송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2월 16일)을 올해도 '광명성절'로 표기했다.
조선중앙TV는 7일 저녁 뉴스를 전하면서 "광명성절을 맞아 2·16 경축 평양시 산업미술전시회가 6일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김일성 생일과 함께 최대 명절로 꼽히는 김정일 생일은 작년까지 '광명성절'로 불렸는데, 지난 4일 북한 관영 매체의 관련 경축 행사 보도에 이 용어가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았다.
앞서 김정일 생일을 기념해 열린 중앙사진전람회 개막식, 얼음조각축전 등의 행사 보도에서 '김정일동지 탄생 83돌', '2·16 경축'이라는 표현만 썼다는 점에서 광명성절 용어 사용은 점차 축소되는 분위기다.
김 위원장은 최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도 자제하는 등 독자 우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김정은 단독 초상휘장을 보급하고 작년 10월 담화와 관영매체 제호 등에서 김일성 주석을 기리는 '주체 연호' 사용을 중단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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