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그것(은퇴)은 아직 오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 1위 다닐 메드베데프, 은퇴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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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투어 20승을 올리고 있는 전 세계 랭킹 1위의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은퇴설에 휘말렸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2017년 이래 7년 만에 무관에 그쳤고, 올 시즌 들어서도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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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US오픈 우승을 포함해 투어 20승을 올리고 있는 전 세계 랭킹 1위의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은퇴설에 휘말렸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2017년 이래 7년 만에 무관에 그쳤고, 올 시즌 들어서도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번 주간 2번 시드로 출전한 ATP 500 ABN 암로오픈에서도 스탄 바브린카(스위스)와의 첫 경기는 이겼지만 현지 시간으로 5일 실시된 2회전에서는 예선 통과자인 마티아 벨루치(이탈리아)에게 3-6 7-6(6) 3-6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파리마스터스의 10월부터 지금까지 3승 5패로 승보다 패가 더 많다. 이렇게 패배가 쌓여가자 그에게 '곧 커리어를 끝내는 것이 아닌가'라는 은퇴설이 나돌았다.
벨루치와의 경기를 마친 뒤 가진 회견에서 메드베데프는 자신의 은퇴설에 대해 "나는 테니스를 무척 좋아하고 지금도 큰 돈을 벌고 있다. 가능한 한 플레이를 계속할 생각이다. 만약 톱100에서 탈락한다면 다시 생각해봐야겠지만 아마 그것(은퇴)은 아직 오지 않을 것 같다. 충분히 강해져서 돌아올 거라고 확신한다. 그것 뿐이다"며 부인했다.
하지만 2023년 5월의 이탈리아오픈 이후 우승이 없는 메드베데프는 한편으로 불안감을 내비쳤다. 기자회견의 마지막에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레이스를 주도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없다"며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말했다.
최근 남자 테니스는 수많은 젊은 선수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 안에서 28살의 중간 그룹인 메드베데프가 어떻게 이겨나갈지 궁금하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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