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김병주 "12월6일 '사령관 유튜브 인터뷰' 사실대로 얘기한, 가장 오염 안 된 내용"

MBC라디오 2025. 2. 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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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尹, '인원' 말 안 쓴다? 1분 20초 만에 거짓 드러나.. 입만 열면 거짓말
- 헌재 본 국민들 좌절.. 대통령이 부하에 책임 전가-음모론 펼쳐
- 내가 사령관 회유? 오염? 수방사령관과 통화한 적 없어
- 2차 비상계엄 의심 때, '다시는 안 하겠다' 확답받으려 찾아가
- 與 임종득·한기호, 군시절 1년간 매일 근무.. 나를 제일 욕해
- 尹 측, '끄집어내라' 지시 불가능? 尹, 시간대별로 치밀하게 작전 지휘
- 계엄 군인들 트라우마 심각.. 빨리 수습, 종식해야
- 5.16, 12.12 쿠데타 엄하게 처벌 못 해.. 일벌백계해야 재발 안 해
- 최상목 '쪽지' 안 읽었다? 말도 안 돼.. 계엄에 깊이 관여했다고 봐
- 노상원, 잔혹하고 상상초월한 인물.. HID부대장이 한 맺혀 폭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진행자 > 예고해드린 대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병주 > 네, 안녕하세요. 김병주입니다.

◎ 진행자 > 그 얘기부터 여쭤볼까요? 오늘 하도 웃어서요. 앞뒤가 어떻게 된 건가요?

◎ 김병주 > 어저께 6차 변론에서 지금 핫한 이슈가 인원이잖아요. 인원 요원을 국회의원으로 김병주가 둔갑시켰다 했는데 어저께 본인은 인원이라는 단어를 윤석열 피청구인은 안 쓴다. 왜 일반 사람이라 쓰지 인원이라 쓰느냐 자기 써본 적도 없다 했는데 1분 15초도 못 지나서 인원이라는 얘기를 계속 네 번이나 했어요. 그런 입만 벌리면 거짓말, 제가 서치를 해봤더니 인원은 그때 말고도 여러 번 써요. 습관적으로 쓰는 것 같아요. 4차 변론기일에도 ‘본관 건물 안으로 그 많은 인원이 다 들어갔습니까?’ ‘인원’이라는 걸 썼고요. 또 3월 27일 날 지난해 2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도 한 차례 쓰고 지난해 4월 1일 날 전공의 파업 관련 연설문에는 세 차례나 인원이라는 단어를 쓰고 습관적으로 쓰는데 본인은 써본 적이 없다. 입만 벌리면. 그래서 오늘 아침에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그 얘기를 했더니 다들 웃었죠.

◎ 진행자 > 저도 한참 웃었습니다. 오늘 얘기하고 내일 얘기한 게 아니고

◎ 김병주 > 2분 안에 다. 아니 도대체 이해가 갑니까? 아니라고 하면 본인이 유심히 얘기할 텐데 습관적으로 그런 걸 쓰는데 거짓말을 하고도 의식을 못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헌재에서 하는 윤석열 측 변론은 거의 다 거짓말이다라는 걸 스스로 입증했다고 저는 봅니다. 그 말 하나로.

◎ 진행자 > 신뢰성에 정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인 것 같습니다. 보면.

◎ 김병주 > 변호인도 그거 갖고 문제 제기했었잖아요. 김용현한테 요원 인원인데 의원으로 둔갑했다니까 김용현도. 그래서 변론하고 있는 윤석열 측이 그만큼 거짓말을 많이 하고 있다를 윤석열 씨의 입으로 입증했다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6차 변론기일까지 마쳤는데요. 총평 한번 해 주시죠. 어떻습니까?

◎ 김병주 > 제가 봤을 때는 진짜 거짓 주장이고 아무 말 대단치를 하면서 아전인수식 궤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헌재를 흔들기 위한 의도가 있고요.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분노하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일국의 대통령인데 그래도 본인이 책임지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전부 부하들이 그렇다고 그러고 거짓말로 일색이 되고 그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또 뭐라고 합니까? 탄핵 공작을 하고 있다.

◎ 진행자 > 새로운 주장이죠.

◎ 김병주 > 공작을 하는 사람이나 공작을 쓰는데 본인들이 공작을 그만큼 많이 했다라는 입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은 계엄 이후에요. 저희 출연하신 게 12월 6일 그날이시죠?

◎ 김병주 > 네, 그날입니다.

◎ 진행자 > 그리고 그날 유튜브 방송에서 사령관들, 계엄에 개입한 사령관들 인터뷰 다 하셨죠. 그게 지금 주요 증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면.

◎ 김병주 > 그렇죠. 그것이 저는 가장 오염이 안 된 증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12월 3일, 4일 계엄을 했잖아요. 5일 날 국회에서 국방위를 열었는데 핵심 사령관들이 안 왔어요. 그래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6일 날 제가 항의 방문도 가고, 그때 왜냐하면 제2차 비상계엄이 있을 거라는 두려움이 국민들 엄청 커서 다시 이런 상황이 되면 본인들이 병력 동원을 하지 않겠다 이 다짐을 받는 것이 중요해서

◎ 진행자 > 그러기 위해서 가셨군요.

◎ 김병주 > 민주당 국방위 차원에서 박선원 국방위원하고 찾아가서 두 개를 확답을 받으려고 했어요. 죄송하다는 단어, 두 번째는 다시 이런 지시가 내려왔을 때 따르지 않겠다 이걸 하면 국민들이 안심하잖아요. 그래서 항의 방문 차원에서 갔었고 그런데 갔을 때 저도 두려웠어요. 그때는 제2차 비상계엄하는데 군부대 갔을 때 특전사야 저를 해코지 안 할 수 있지만 그 위에 연계된 윤석열 일당들이 저를 어떻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해서 제가 운영하는 주블리 김병주 유튜브를 틀고 시작을 했었죠. 20분 후에 특전사령관이 나와서 항의를 했고 몇 가지 어제 청문회 안 나왔기 때문에 몇 가지만 묻겠다 하니까 본인도 어제 청문회를 나가고 싶었다. 국방위를. 그래서 가다가 돌아왔다는 거예요. 가다가 국민의힘 반대로 돌아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국민들께 자기가 진실을 밝혀야 되겠다 해서 자세히 얘기를 했었고요. 그리고 이어서 제가 수방사에 무작정 찾아가고 있었는데 수방사에서 전화가 온 거예요. 특전사 그걸 봤다. 우리 사령부도 와서 인터뷰를 해달라 그래서 쉽게 수방사는 이루어졌고요. 가자마자.

◎ 진행자 > 그때 왜 그랬었다고 추정하세요?

◎ 김병주 > 왜냐하면 사실 그때만 해도 본인들이 이게 너무 잘못됐다라고 인식을 했고, 그리고 또 잘못하면 대통령이나 김용현이가 다 사령관들한테 책임 안 지고 할 수가 있고.

◎ 진행자 > 죄를 뒤집어 쓸 것이란 두려움이 있었군요.

◎ 김병주 > 있었고요. 그리고 자기들은 또 부하들이 있잖아요. 부하들까지 죄를 뒤집어쓸 수 있겠다 해서 진실을 얘기해야 되겠다라고 해서 특전사 수방사를 연이어 했었고 그때는 오염되지 않은 그거였습니다.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걸 즉각 물으니까 사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있는 그대로 얘기한 거고요. 그 다음부터는 본인들도 변호사를 선정하고 하다 보면 유리하게 할 수도 있고 수방사령관의 태도가 180도로 바뀌어서 윤석열 편에서 완전히 또 얘기하고 있잖아요.

◎ 진행자 > 김 의원님 말씀대로 오염 안 된 당시의 진술이 대단히 중요한 증거물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김병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가서 여러 가지 말씀하실 때요. 굉장히 중요한 증거 역할을 하니까 저쪽에서 오염됐다. 왜냐하면 김병주 의원님과의 특수한 인연 때문에 처음부터 그랬다는 주장까지 하고 나오던데 어떻게 반박하십니까? 그 얘기는.

◎ 김병주 > 그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쓰리스타가 어떻게 오염이 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사실은 그쪽에서 주장하는 것이 오염됐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수방사 갈 때는 수방사령관하고 한 번도 그전에 통화한 적도 없었고 거기서 오라 해서 간 거고, 특전사도 불시에 갔는데 특전사령관이 사실은 양심의 가책 느낀 상태에서 잘 응해줬던 거고요. 그랬더니 또 저와 근무 인연을 가지고 제가 연합사 부사령관 하면 육해공군을 주 지휘하고 하는데 특전사령관은 저하고 인연이 한 6개월 정도 저는 용산에 근무했는데 지구사라고 해서 전시조직의 참모로 용인에 있었어요. 한 달에 한두 번 볼까 말까 했어요. 그렇게 따지면 제가 앞에 있는 국민의힘 어저께도 문제 제기했는데 임종득 의원은 1년 내내 제 직속 부하라서 하루에 5번씩은 보는 관계고 그때 맨날 저보고 존경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저를 맨날 공격하잖아요. 그리고 한기호 의원도 1년 반이나 같이 근무했는데 저를 맨날 공격하고 제가 그렇게 단기간에 회유를 하고 둔갑시킬 능력은 없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은 증언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느끼실 텐데요. 증언의 변화가 극적이고 그런 부분이 어디입니까? 누구의 어떤 증언입니까, 그날 인터뷰하실 때랑.

◎ 김병주 > 그날 가장 인터뷰가 저는 기대를 안 했었는데 대통령이 전화한 거, 그거를 특전사령관이 그 당시는 대통령하고 한 번 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말에 대통령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707이 어디쯤 가느냐 한 번 정도 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대통령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용현과의 통화는 자세히 얘기했었고요. 그런데 대통령과 김용현의 자세가 막 바뀌고 있었잖아요. 그래서 국방위가 10일 날 열렸을 때는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두 번 받았다. 그것은 문을 깨고 들어가서 인원을 끌어내라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거잖아요. 그걸 했었다라는 거를 해서 그때만 해도 군인적으로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조심을 대통령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는데 윤석열 태도 보십시오. 전부 모르쇠로 하고 책임을 전가하니까 본인이 더 진실을 얘기해야 되겠다 해서 그것이 추가된 것이지 사실 진술이 바뀐 건 아니에요. 그리고 언어라는 것은 이 인원이나 이런 것들은 상황에 따라서 하는데 의미 맥락은 변한 게 하나도 없어요.

◎ 진행자 > 그날은 솔직했다가 지금에 와서 대통령을 보호하듯이 변한 분들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병주 > 특전사령관은 변한 게 없이 일관됐고요. 수방사령관은 바뀌었어요. 그때만 해도 국민께 대단히 죄송하고 사과하고 본인이 잘못했다는 걸 인정하고 또 책임지겠다, 부하들은 죄가 없다 이렇게 해서 군인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마치 다시 대통령이 임무를 줘도 해야 되고 위헌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하는데 그것은 군인답지가 못하죠. 왜냐하면 쓰리스타나 투스타는 법무 참모가 늘 있습니다. 저도 사단장 군단장 할 때 모든 일은 법과 규정 테두리 내에서 하기 때문에 모든 걸 할 때 자문을 같이 받아요. 그렇게 하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위헌적이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사실 장군의 자격이 없는 거고요.

◎ 진행자 > 이미 법적 판단은 다 끝나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그 당시에.

◎ 김병주 > 예,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윤 대통령 측에서요. 지금 보면 곽종근 사령관에게 다짜고짜 전화해서 의원 끄집어내라고 하는 지시는 불가능하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김병주 > 이미 그전에도 707 어디쯤 가느냐 이미 전화를 한 것이고 그 다음에는 뭡니까? 707 도착하면 왜 문을 깨고 들어가서 빨리 해라 시간대별로 하는 거잖아요. 다짜고짜가 아니고 아주 그 작전을 사실 대통령이 그렇게 직접 지휘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없어요. 그런데도 본인이 아주 깊숙이 윤석열이가 관여해서 작전을 지휘한 거죠. 위헌적인 작전을.

◎ 진행자 > 이진우 사령관 아까도 잠깐 언급하셨지만요. 지금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진술이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김병주 > 저는 그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대통령이 비상계엄 자체가 위헌이 아니면 본인은 상급자의 명령에 따랐으니까 죄가 경감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변호사의 조언을 받고 하니까 청문회라든가 헌재에 나와서 선별적으로 답변을 하거든요. 청문회 나와서는 말해 줄 수 없다고 아예 입을 닫고 있고 보니까 헌재 가서는 윤석열 측에 대해서는 또 얘기를 하고 국회 측 청구인에 대한 거는 얘기를 제대로 안 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진행자 > 군을 김 의원님은 워낙 잘 아시니까요. 군의 지금 상태랄까 어떤 상황인가요?

◎ 김병주 > 참담하죠. 사실 비상계엄에 투입됐던 특전사나 수방사 요원들은 지금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정신적인 치유를 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거기 투입 안 됐던 군인들도 대단히 좌절감을 느끼고 참담하게 느끼죠. 왜냐하면 국민들의 시선이 중요하잖아요. 군은 사기를 먹고 사는 집단이지 않습니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때는 진짜 헌신해도 보람 있고 사명감이 있는데 지금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참 신성한 국방의 임무를 띠고 임무 수행하는 우리 장병들이 참 사기가 말이 아니죠. 그래서 그걸 종식해서 빨리 윤석열 파면을 가고 빨리 수습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혹시 김 의원님은 주요 지휘관들, 지금 연루되지 않은 주요 지휘관들과 통화도 하고 그러십니까, 요새 어떻습니까?

◎ 김병주 > 가급적이면 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국방위원이고 하다 보니까 아주 의도적으로도 저는 잘 안 합니다. 제가 하면 음모론으로, 그래서 제가 특전사령관이나 수방사령관하고 그동안 사령관 취임하고 이후에 12.3 내란 이전까지는 통화한 적이 없어요. 실제.

◎ 진행자 > 제가 왜 전화 여부를 여쭤봤냐 하면 전화 와서 혹시 심정이나 이런 걸 얘기하는 분이 있나 싶어서요.

◎ 김병주 > 개별적으로는 요새 많이 국방 차원에서는 만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보고를 받기도 하고 그럴 때 보면 아주 참담함을 느낀다. 본인들은 조용히 임무 수행하지만은 또 두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이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모르지 않습니까? 지금 전군이 관여가 다 돼 있는 겁니다. 전국 비상계엄이었기 때문에 저 밑에 사단에는 지역 계엄사령부를 했고 군단은 지구 계엄사령부를 운영을 했기 때문에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모르니까 대단히 불안해 하고 있죠.

◎ 진행자 > 이건 제가 미리 여쭤보지 않은 거라서 혹시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월간중앙인가 보도를 보면 이번 계엄의 뿌리에는 하나회의 잔존세력이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이런 얘기 혹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혹시.

◎ 김병주 > 하나의 잔존 세력 그거는 잘 들어보지 못했는데 저는 그런 세력들이 음으로 양으로 다 영향을 미쳤다고 봐요. 사실은 과거가 현재에 영향을 미친 거고 과거가 현재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5.16 쿠데타나 12.12 쿠데타 사실 두 개 다 성공한 쿠데타지 않습니까? 그리고 5.16 쿠데타는 아예 처벌받은 사람이 없고 12.12 쿠데타는 나중에 처벌을 받았지만 약했잖아요. 그때 아주 엄하게 처벌을 했으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났을 텐데 그때 두 개 다 성공한 쿠데타가 지금도 영향을 가는 거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진상 조사를 확실히 해서 일벌백계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되고요. 이번에 과거가 구했다는 거는 12.12 쿠데타라든가 조현천 이런 문건들 가지고 우리가 교훈을 얻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적극적으로 군인들이 어쩔 수 없이 투입은 됐지만 소극적으로 작전을 해서 실패했잖아요. 그런 것도 과거가 현재를 구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최상목 권한대행 관련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지금 상황을.

◎ 김병주 > 지금 너무나 무책임하잖아요. 권한대행이면 우리 전체 대통령을 권한대행하는데 헌정 질서를 유지하고 해야 되는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요. 그래서 제가 어제 많이 따졌습니다. 지금 헌정을 수호해야 되는 책임도 있고 그래서 예를 들면 1월 19일 날 서부지법에 폭동 난 거 당신 사과해야 된다, 그래서 본인도 그거는 잘못됐다고 사과를 했고 그럼 12.3도 사과를 해야 된다. 권한대행 되자마자 해야 되는데 결국 사과를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빨리 시스템을 가게 하기 위해서는 헌재 마은혁 임명하고 이런 걸 해야 되는데 그런 거를 책임을 방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리고 박선원 의원이 질문한 그건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모습인데 종이를 접어서 줬다는,

◎ 김병주 > 그렇죠. 박선원 의원이 국정원 차장 출신이라서 이걸 종이를 받았다고 했는데, 그걸 포켓에 넣었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접었냐 하니까 이렇게 접었다, 한 번 접었냐, 두 번 여러 번 접었다는 거예요. 펴보니까 많이 구겨지잖아요. 그리고 그때 차관보를 줬는데 많이 구겨졌다. 근데 검찰에 제기된 증거는 빳빳하다는 거예요.

◎ 진행자 > 너무 거짓말들이.

◎ 김병주 > 거짓말을 너무 하니까 이렇게까지, 그러니까 얼굴이 벌게지고 답변을 제대로 못하고 그러더라고요.

◎ 진행자 > 안 읽었다는 게 참 거짓말이라는 게 간접적으로 증명이 된 거 아닌가요?

◎ 김병주 > 당연하죠. 만일 읽었다면 직무유기죠. 대통령이 비상계엄 상황에서 지시사항으로 줬는데 안 읽을 수가 있습니까? 분명히 읽었고 저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여기에 깊이 관여됐다고 봅니다. F4회의도 했고 바로, 그 다음 날 새벽 회의도 했고, 계엄을 발령하기 위한 국무회의는 갔는데 해제 회의는 가지 않았더라고요. 그런 걸로 봐서 제가 어제 많이 거기에 대해서 책임 추궁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시간은 짧은데 노상원이라는 분은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섬뜩한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떤 인물이라고 평가하십니까?

◎ 김병주 > 저도 노상원은 정확히 모르는데 이번 통해서 봤을 때 대단히 잔혹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인물이다. 그것을 노상원 정보사령관 2016년도 할 당시에 바로 직속 부하인 HID 부대장이 그때 뼈저리게 느껴서 지금도 한이 돼서 이번에 국정조사에서 얘기했어요. 그때 대북 특수 임무를 계획하고 6개월 준비했는데 목숨 걸고 갔다 온 인원들을

◎ 진행자 > 폭사시키라고.

◎ 김병주 > 폭탄 조끼를 입혀서 언제든지 눌러서 할 수 있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시간이 다 돼버렸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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