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건대CGV ‘몰오브케이’ EOD···대부분 공실 상태[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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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몰오브케이' 투자 펀드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7일 이지스자산운용은 몰오브케이를 자산으로 담고 있는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 194호 펀드에 기한이익상실(EOD) 상태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과 만기 연장이나 자산 매각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가 불발, 결국 대주단이 EOD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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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상권 침체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몰오브케이' 투자 펀드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7일 이지스자산운용은 몰오브케이를 자산으로 담고 있는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 194호 펀드에 기한이익상실(EOD) 상태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11월 약 15억 원의 대출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EOD 사유가 발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대주단과 만기 연장이나 자산 매각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가 불발, 결국 대주단이 EOD를 선언했다.
해당 건물은 현재 CGV 영화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이 비어있는 상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8년 596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대 상권 침체로 자산 가치가 급격히 하락했다. 당시 매입 자금은 펀드 설정액 208억 원과 선·후순위 담보대출 361억 원, 임대보증금 26억 원 등으로 조달됐다.
현재 펀드는 설정 이후 -45.8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향후 자산 매각이나 경매 절차가 진행될 경우 투자자들의 손실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측은 "투자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투자자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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