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대어' 두산타워 입찰 3파전…이지스운용·키움운용·한투증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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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2월 07일 18:2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상업용 오피스 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중구 두산타워 인수전에 여러 투자자들이 나섰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두산타워 매각 입찰에 이지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총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타워는 서울 주요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지난달 13일 입찰을 실시한 엔씨타워에 이어 두번째로 이날 입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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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두산 임차 중…매각가 1조원 웃돌 전망

올해 상업용 오피스 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중구 두산타워 인수전에 여러 투자자들이 나섰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두산타워 매각 입찰에 이지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총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타워는 서울 주요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지난달 13일 입찰을 실시한 엔씨타워에 이어 두번째로 이날 입찰을 진행했다. 중심업무지구(CBD) 상업용 자산 중에는 첫번째 입찰이다. 매각 주관사는 에비슨영코리아와 에스원(S1), 컬리어스코리아 등이다.
서울 을지로 6가에 있는 두산타워는 지하 7층부터 지상 34층, 대지면적 9410.74㎡, 연면적 12만2630.26㎡ 규모의 빌딩이다. 1998년 완공된 후 2000년대 들어 동대문 패션의 중심 건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두산그룹 사무실,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두타몰 등이 입점해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채권단 관리에 들어간 두산으로부터 2020년 8000억원에 두산타워를 인수했고, 약 4년 만인 지난해 말 매물로 내놨다. 거래 가격은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입찰한 원매자 가운데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추리고, 향후 딜 인터뷰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내달까지 서울에선 대형 오피스 자산 입찰이 줄줄이 이어진다. KB자산운용은 오는 12일 서울역 KDB생명타워를, 코람코자산운용은 오는 14일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두 빌딩 모두 현장 실사에만 10~20개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6일에는 KB부동산신탁이 테헤란로 소재 강남N타워 입찰을 실시하고, BNK자산운용은 13일 강남역 BNK디지털타워 입찰을 받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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