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시총 82조, LG엔솔 제치고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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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7일 사상 처음 시가총액 80조원을 돌파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7만1000원(6.52%) 오른 116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은 82조5618억원으로 2016년 11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시총 1위는 삼성전자(약 320조원), 2위는 SK하이닉스(약 147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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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7일 사상 처음 시가총액 80조원을 돌파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7만1000원(6.52%) 오른 116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은 82조5618억원으로 2016년 11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섰다. 시총 3위이던 LG에너지솔루션은 4위로 밀려났다. 전날보다 주가가 1.75% 하락하며 시총이 78조6240억원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시총 1위는 삼성전자(약 320조원), 2위는 SK하이닉스(약 147조원)다. 현대차(약 41조원), 셀트리온(약 38조원)이 LG에너지솔루션 뒤를 잇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이날 외국인 매수세가 강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장이 ‘제2 반도체’로 키우는 바이오산업에 힘을 줄 것이란 기대가 반영돼 주가가 올랐다는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선두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화이자, 일라이릴리, 로슈, BMS, 아스트라제네카, GSK 등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뒀다. 업계 관계자는 “4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5공장 수주도 올라와 곧 이사회에서 6공장 증설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에도 실적 신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대중국 바이오 규제(생물보안법) 추진, 고환율 수혜 등도 시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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