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대관, 어머니 기일에 세상 떠나..."조금 더 있다 가야지...뭐가 그리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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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송대관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며 그의 어머니와 기일이 같아졌다.
송대관은 "늘 그립다. 항상 죄송하다. 뭘 다 못 해준 것만 생각난다. 죄송한 건 늘 곁에 있어 주지 못하고 간간이 얼굴 보여드린 것이다. 만나 뵙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면 '조금 더 있다가 가라. 뭐가 그리 바쁘냐?'라며 못 가게 소매를 잡던 어머니가 떠오른다"라고 말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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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7일 송대관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며 그의 어머니와 기일이 같아졌다.
송대관은 지난 2016년 2월 7일 모친상을 당했다. 송대관의 모친 국갑술 씨는 뇌출혈로 투병하다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송대관은 아내가 부동산 투자 실패와 사기 혐의 등에 휘말리며 28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이에 따라 살던 집을 경매로 넘기고 월세살이를 하며 빚을 갚으며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앞서 송대관은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올해 어머니께서 뇌출혈로 고생하셨다. 어머니 연세가 92세인데 좀 더 오래 사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송대관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아갔다. 송대관은 "늘 그립다. 항상 죄송하다. 뭘 다 못 해준 것만 생각난다. 죄송한 건 늘 곁에 있어 주지 못하고 간간이 얼굴 보여드린 것이다. 만나 뵙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면 '조금 더 있다가 가라. 뭐가 그리 바쁘냐?'라며 못 가게 소매를 잡던 어머니가 떠오른다"라고 말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이어 송대관은 "TV에 아들 나오는 걸 기다리셨다. 한동안은 제가 방송을 약 1년 동안 출연 안 한 적이 있었다. 어머니는 말씀 안 하셔도 늘 나오는 프로그램에 안 나오니까 그 프로그램이 끝나면 고개 숙이고 낙담하셨다고 한다"라며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송대관은 오늘(7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송대관은 지난 6일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러나 그는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평소 지병이 있어 앞서 세 차례의 수술도 진행했다는 송대관은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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