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딥시크’ 개인정보 처리방침 면밀 분석 중... 신중한 이용 당부”

이경탁 기자 2025. 2. 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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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수집·처리 방식에 대한 보안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공공·민간 조직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사용 시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안내하는 정책 자료를 1분기 중 배포할 예정"이라며 "향후 딥시크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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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어온 중국산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에 대해 우리나라 일부 정부 부처가 접속 차단 조치에 나선 가운데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한 부처 모니터에 딥시크 차단 화면이 보이고 있다./뉴스1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수집·처리 방식에 대한 보안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최종 검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용자들에게 신중한 사용을 당부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31일 딥시크 본사(항저우 및 베이징 딥시크 AI)에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저장 및 공유 방식 등을 확인하는 공식 질의서를 발송했으며, 현재 딥시크 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약관을 정밀 분석하는 한편,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해 서비스 사용 시 전송되는 데이터와 트래픽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전문기관 및 관계 부처와 협력하고 있으며, 영국 ICO, 프랑스 CNIL, 아일랜드 DPC 등 주요국 개인정보 감독기구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중국 내 한-중 개인정보 보호 협력센터(KISA 북경 대표처)를 통해 딥시크 측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공식 외교 채널을 활용한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공공·민간 조직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사용 시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안내하는 정책 자료를 1분기 중 배포할 예정”이라며 “향후 딥시크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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