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놀라운 근황'…"전설의 나이트클럽 부활시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던 '줄리아나 나이트'가 쿨 멤버 가수 김성수와 (전)줄리아나 오득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 부활시킨다.
김성수 공동대표는 "쿨 활동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가수가 한턱 쏘는 그런 룰이나 규칙처럼 낭만이 있던 장소가 늘 줄리아나 나이트였다"며 "그때의 음악과 추억들이 묻어 있는 장소이기에 당시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오시는 손님도 그때 당시의 음악을 듣고 즐겼던 분들이 오실 것이라 생각이 들고 같이 공감대가 형성되는 음악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 대표 부임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던 '줄리아나 나이트'가 쿨 멤버 가수 김성수와 (전)줄리아나 오득수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 부활시킨다.
줄리아나 나이트는 오는 14일 강남 파티오7호텔 (지하)에 '줄리아나 나이트'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두 공동대표가 함께하는 줄리아나 나이트는 부킹위주의 문화가 아닌 각 기업의 CEO와 직원들의 회식 장소나 20~50대의 모두가 K-POP 음악의 성지로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나이트클럽을 모토로 한다.

김성수 공동대표는 "쿨 활동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가수가 한턱 쏘는 그런 룰이나 규칙처럼 낭만이 있던 장소가 늘 줄리아나 나이트였다"며 "그때의 음악과 추억들이 묻어 있는 장소이기에 당시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오시는 손님도 그때 당시의 음악을 듣고 즐겼던 분들이 오실 것이라 생각이 들고 같이 공감대가 형성되는 음악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기대했다.
이어 "지금 MZ들도 우리 때 음악들을 다시금 좋아하기에 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EDM으로 편곡을 해서 다 같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과 감성의 음악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김성수 공동대표는 자신도 DJ를 맡게 될 것이라며 "다른 클럽에서 볼 수 없는 음악적인 컨텐츠를 적절히 녹여내어 오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득수 공동대표는 "줄리아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적인 공간이자, 일반인들의 경우에 마치 어린 시절의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듣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추억을 찾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엔터테인먼트적인 공간이자 새로운 음악 신인들도 함께 발굴할 수 있는 30여년전의 그 시절을 떠올리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 시절 DJ로 활동한 쿨의 김성수 공동대표와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쿨 김성수와 줄리아나의 산 증인인 오득수 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은 줄리아나 나이트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 외에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고 DJ를 양산하고 신인을 양성하는 K-POP을 대표하는 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향후 기대가 모아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겹살 비싸서 못 먹겠다" 했더니…가격 오른 이유 따로 있었다
- 10억 부르던 아파트가 5억?…뜻밖의 상황에 집주인 '눈물' [현장+]
- 설 연휴에 비행기 탄 '433만명'…'1위' 여행지 어디길래
- '전원 일본인' 코스모시, 오늘(7일) 데뷔…K팝 팬심 겨냥
- 퍼플키스, 미주 투어 순항 중…글로벌로 뻗어나가는 '퍼키먼스' 매력
- 은행 믿고 돈 넣었다가 '날벼락'…"노후자금 다 날릴 판"
- "한국 개미들 벼락부자 됐다"…줄줄이 '돈방석' 알고 보니
- "엔비디아만큼 오른대" 서학개미 '1조' 베팅…어떤 회사길래
- "난방 빵빵한데 밥값까지"…5060 몰려드는 의외의 장소
- "순식간에 5억 폭등, 미쳤다"…집주인들 신바람 난 동네